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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상품성도 다르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주목
부동산| 2023-11-30 14:40

- 1군 브랜드 건설사 아이파크 브랜드 갖춘 지식산업센터
-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 마당 등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 설계

HDC현대산업개발의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는 마곡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공급인 데다 아이파크 브랜드를 갖춰 수준급의 상품성이 기대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열린 공간을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중정을 통해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교류가 원활한 공유플랫폼으로 기업의 성장과 활성을 돕는 공간을 계획했다. 또, 개방감 확보 및 11층 브릿지로 연결된 오픈랜드마크 건폐율 약 59% 외부와 내부 녹지가 교류하는 그린로드를 조성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지하에는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썬큰플라자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 마당 등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설계했으며, 메이커스페이스, 홍보전시실, 공원 등 다양한 기업이 공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인근 환경도 쾌적하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약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입지 역시 갖췄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수월하다.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국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연면적 약 366만㎡ 규모의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내 위치해 기업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 분양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이미 입주를 완료한 LG, 코오롱, 롯데, 넥센과 같은 대기업 R&D센터를 포함해 향후 2027년까지 199개의 기업이 자리할 예정이다.

인근 MICE 복합단지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동 코엑스 약 2배, 연면적 82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시설로 지어지며 전시, 컨벤션, 관광, 쇼핑,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에 따라 업무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분양가는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자금 조달도 비교적 수월할 전망이다. 입주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재산세를 각 최대 35%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한 데다 조건만 충족한다면 중소기업 진흥공단,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기준금리 수준) 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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