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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증가세에 학세권 아파트 선호도↑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인기
부동산| 2023-12-07 09:38

맞벌이 가구 584만 6000세대… 자녀 안심통학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 주목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화정남초 비롯해 학군 우수… 학부모 관심 높아

맞벌이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는 역세권처럼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교 등이 밀집해 있어 자녀 통학이 용이한 조건을 갖춘 곳들을 말한다.

경기 불황에도 학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아파트 주 구매층이 30~40대로 이루어져 있고 이 연령층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수요자가 많은 만큼 매매나 전세 수요도 풍부한 것도 큰 장점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통계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 비율은 584만 6000가구로 2021년에 비해 2만여가구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46.1%는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0세 이상 부부를 제외하면 전 세대에서 50%를 넘겼다. 40~50대에서 맞벌이 비율이 55.2%로 가장 높았다.

특히 1년 전에 비해 전 세대에서 맞벌이 비율이 증가했는데, 특히 20대 이하 젊은 부부에서 7.3%포인트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유일하게 맞벌이 부부 비율이 절반을 넘지 않는 60대 이상 부부의 경우에도 0.5%포인트 증가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학세권 아파트는 자녀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춘 장점뿐만 아니라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인근으로 청소년 유해시설 등이 조성될 수 없고 학교 주변으로 학원이나 스터디룸 등이 조성되면서 면학 분위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 광주에서 단지 인근에 여러 학교가 밀집한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럭키염주지역주택조합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단지 인근에 화정남초, 봉주초, 염주초, 주월초, 광덕중고, 광주여고 등 학교도 밀집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84㎡ 단일 총 406세대로 건립된다. 4억원 대로 마지막 100세대를 공급하며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시공예정사는 중흥토건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아파트 앞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있어 사계절 내내 경기장을 따라 산책이 가능하고 풍암생활체육공원, 광주학생독립기념관, 짚봉산, 염주체육관 등도 인근에 있다. 풍암저수지도 도보거리에 있어 호수를 중심으로 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대형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의 오픈이 가시화되며 생활 인프라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어등산 일원에 조성될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추후 주요 시설들의 오픈이 계획되어져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품고 있다.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추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초역세권 특급 입지를 갖춘 단지다. 광주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은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총 41.8㎞의 길이를 연장하게 되는데, 그 중 월드컵경기장역은 2026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제2순환도로(풍암IC)와 대남대로를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염주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내부는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구조이며,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맞통풍 구조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이 설치돼 휴식 공간이 제공되며 실내골프장, 영화관, 독서실, 키즈&맘스클럽,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라운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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