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에버랜드가 만든 디퓨저·핸드크림 성수동 LCDC에 떴다
뉴스종합| 2023-12-29 11:04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노운코드(UNKNOWN CODE)’가 서울 성수동 핫플레이스인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 입점(사진)했다.

삼성물산은 22일부터 성수동 LCDC 서울 2층에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언노운코드는 다양한 꽃 축제와 국산 장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조경문화를 이끌고 있는 에버랜드가 9월 출시한 분재 헤리티지 기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700년 된 주목나무를 비롯해 소사나무, 매화나무 등 세 종류의 명품 분재에서 추출한 우디(woody) 계열 향조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석고방향제, 디퓨저, 핸드·바디워시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5종 17개의 상품을 내년 말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700년 된 주목 분재를 3D 스캐닝을 통해 그대로 구현한 언노운코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아티산스 헤이븐(ARTISAN’S HAVEN)‘ 석고오브제를 대형으로 제작하고, 각 분재 향조별 설명과 상품 라인업까지 전시된 분재 갤러리 콘셉트의 포토존도 내년 1월 7일까지 특별 운영한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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