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1월 1일 구름 사이로 새해 첫 해돋이…전국 맑다가 흐려져
뉴스종합| 2023-12-31 09:12
갑진년 청룡의 해 2024년을 앞둔 30일 제주의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개막, 관광객과 도민들이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여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해상에서 낮은 구름이 유입돼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고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도에, 밤부터 2일 오전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전북·광주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0.5∼3.5m로 예측된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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