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탈북민 지원, 도박중독·학교폭력·4차산업 대응”
2024년도 신년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연합]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일 “2024년에는 ‘동행’을 주제로 소상공인 포용금융, 도박중독 대응, 학교폭력 대응, 탈북민 지원, 4차산업 대응 등 우리사회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국민과의 여정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동행’은 성별․세대․계층 등을 뛰어넘고, 서로가 서로의 사회적 안전망이 돼 우리 사회에 심화되고 있는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전반에 내재되어 있는 갈등의 해소는 난제임이 분명하지만 동행의 마음으로 함께 간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며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이 담론에 그치지 않고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 2024년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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