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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전 찍은 BTS 슈가의 패션 화보 공개
라이프| 2024-01-12 10:40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해 9월 군 입대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모습이 패션 화보에 등장했다. 입대전 촬영한 것이다.

슈가의 사진은 메종 발렌티노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이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에 모습을 드러냈다.

패션모델 BTS 슈가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 남성 캠페인에서는 열광적인 환호 속 숨가쁜 순간과 혼자만의 순간 사이에서 슈가의 일상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슈가는 2023년 1월부터 발렌티노의 동시대적인 디바(DI.VAs)로 함께해 왔다. 자신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구축하며 가치를 전달하고, 변화를 이끌어 온 슈가는 즉흥적이고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자신이 대변하는 세대의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한다. 이러한 과정은 나아가 메종의 새로운 남성성을 표현한다고 메종 측은 전했다.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의 디렉팅 아래,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테오 웨너(Theo Wenner)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거리들과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셀러브리티의 내면적 이야기를 다룬다. 은밀하게 포착된 순간들 속에서 슈가는 그의 침착함과 자신감이 돋보이는 컷들을 통해 스타의 반열에서 한층 빛나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메종 발렌티노 모델 슈가

아티스트 슈가는 테일러링의 본질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완성된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 컬렉션의 완벽한 표본이라고 메종 발렌티노측은 소개했다. 수트 룩 등에서 슈가의 자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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