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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관광부, 평화 기도·종전후 순례 세미나
라이프| 2024-01-12 15:30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스라엘 정부관광부 서울사무소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교회 지도자를 위한 2024 이스라엘 종전기원 성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관광부는 연일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로 함께 해 주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신년 첫 성지세미나는 이스라엘 종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예루살렘 통곡의 벽

이번 세미나에서 이스라엘 전문가인 신성윤 교수(한국외대, 이스라엘 성서대학 출강)와 이익상 목사(‘이스라엘 따라 걷기’ 저자)는 목회적 관점으로 현 이스라엘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바라보기 위한 역사적 배경뿐 아니라, 종전 후 전망과 추후 예비하신 회복의 때 어떻게 성지순례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특강한다. 선착순 10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참여를 위한 줌 링크(Zoom link)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조유나 이스라엘관광부 소장은 “오랜 시간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다시 열릴 성지순례를 기다리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온라인 성지세미나를 통해 목회적 관점에서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기도해야 할지와 더불어, 기다림의 시기, 어떻게 성지순례를 준비해 나갈 지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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