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가 정점이라고 언급한 데 이어 2024년 기준금리를 3차례 인하할 것으로 시사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역시 올해 금리 인하 시점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넉 달 만에 하락해 수요자들의 대출 금리 부담이 일부 덜어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달 (4.00%) 대비 0.16%p 내린 3.84%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면 매매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집값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고, 분양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게다가 이달 29일부터는 신생아특례대출도 시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올해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라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2023년 1월1일 출생아부터 적용)한 무주택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가액 9억 원, 최저 1.6% 금리로 대출한도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금리 인하 전망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반등 기대감에 알짜 신규 분양 단지도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입지, 상품, 브랜드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단지들은 상승장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분양 중인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군산 내에서도 은파호수공원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호수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지역민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약 257만여㎡ 규모를 자랑하는 은파호수공원을 품고 있으며, 사업지 바로 옆으로는 은파공원과 지곡공원 조성도 확정돼 향후 약 267㎡(81만평) 규모의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군산시는 총 96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은파, 지곡, 월명, 군봉, 통매, 새들, 금강공원의 사유토지 보상사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5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자리할 지곡동 일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곡동 일대는 2022년 8월 개발행위 제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기반시설 부담구역으로 지정돼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본격화됐으며, 향후 총 1.1만여 가구(약 2만여명)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파크'는 전국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주요 지역에서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아이파크’ 브랜드 만의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단지는 개방감을 확보하고 은파호수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의 평면 설계를 전 타입에 적용했다. 또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Nature Fluid with Garden’이라는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구성해 숲과 호수의 이색적인 자연경관이 하나로 모인 품격있는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다양한 금융혜택 역시 매력 포인트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물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226㎡ 총 7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일부 세대에 한 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