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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본부장 “기업 애로 해결, 국내외 채널 총동원 대응”
뉴스종합| 2024-02-01 08:54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경기 군포시의 중소기업 ㈜예선테크를 방문해 수출 업계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예선테크는 산업용 ‘점착소재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FTA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차 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소부장 수출 기업이다.

정 본부장은 “기업들이 FTA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최근 증가하는 비관세 장벽 등 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국내외 협의 채널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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