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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설 명절 맞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뉴스종합| 2024-02-08 09:24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몬스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설을 맞아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7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올해 기탁품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시설 및 수면 연구 R&D 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ESG 메카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의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번 설을 포함, 총 12번의 기부를 통해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사회에 5억원에 가까운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종성 시몬스 침대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해가 바뀌었지만 경기불황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활용품을 준비했다”며 “시몬스는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행보를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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