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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대관·장비 지원한다
뉴스종합| 2024-02-13 09:20
[KT&G 상상마당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KT&G 상상마당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사진)’의 지원 작품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공모를 통해 최대 4개 작품을 선정한다.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과 장비 제공을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당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다.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에는 국내 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제작사, 단체 또는 전공 학생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작품들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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