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보이그룹 투어스, 밀키스 띄운다…‘댄스영상’ 1주만에 120만뷰
뉴스종합| 2024-03-04 10:34
[롯데칠성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투어스(TWS·사진)’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기분 좋은 만남에 밀키스’라는 콘셉트로 광고를 제작했다.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함으로 사람 사이를 기분 좋게 이어주는 밀키스의 특성을 묘사했다.

신규 광고는 투어스가 등장해 ‘우리 어떻게 친해졌더라?’라는 질문을 던지고 ‘우린 밀키스로 통했으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밀키스를 건넨다. 밀키스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부드럽게 형성되는 친밀감을 표현했다.

지난달 19일 밀키스 릴레이 댄스 영상을 시작으로 본편이 새롭게 공개됐으며 이는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공식 채널, 인스타그램, TV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밀키스 릴레이 댄스 영상은 공개 1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약 120만회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드러운 설렘을 주는 밀키스와 어울리는 신인 아이돌 그룹 투어스를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계획”이라며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기분 좋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기분 좋은 만남에 밀키스를 떠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키스는 ‘밀키스 제로’ 출시 및 수출 확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연 매출 12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2월에는 신제품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를 출시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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