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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경기도 도서관 25개관 선정
뉴스종합| 2024-03-14 07:59
[경기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 중앙도서관 등 경기도 내 25개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해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과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전국 도서관 100개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용인시 청덕도서관 ▷영덕도서관 ▷수지도서관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다원이음터도서관 ▷성남시 중원도서관 ▷부천시 상동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안양시 비산도서관 ▷석수도서관▷시흥시 배곧도서관 ▷대야도서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광탄도서관 ▷김포시 풍무도서관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광명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이천시립도서관 ▷안성시 보개도서관 ▷양평도서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등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내가 주인공이라면 이렇게 했을텐데’라는 자신만의 결말을 독후활동을 통해 시나리오로 구성한 후 이를 코딩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코딩 강사의 지도를 받는 방식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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