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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찍고 춘천, 원주에 닿은 ‘GTX 효과’, 지금 노려볼 단지는?
부동산| 2024-03-15 09:43

▲ ‘동탄, 춘천, 원주’ GTX 노선 수혜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상황 속출
▲ 노선 신설되는 원주에선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물량 소진 빨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개통이 서서히 다가오자 GTX역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내외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고가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종전 매매거래가 대비 오른 가격에 거래되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2월 GTX-A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주상복합)’의 전용면적 102㎡는 해당 단지의 역대 최고가인 22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9월에 매매가 21억원에 거래됐는데, 약 5개월 만에 1억원이 오른 것이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공덕파크자이’의 전용면적 121㎡(1월, 22억원)는 물론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더샵트리에’의 전용면적 107㎡(1월, 22억3,000만원),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의 전용면적 100㎡(2월, 21억원) 등 주요 아파트 매매가격과 맞먹는다.

정부의 2기 GTX 노선이 신설되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상황은 비슷하다. GTX-B 노선이 기존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까지 였으나 마석에서 춘천까지 최근 연장 노선이 발표되면서 춘천시 역시 수혜지역 중 한곳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춘천시 온의동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8억원에 매매계약이 이뤄졌다. 지난 2023년 9월 7억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5개월 만에 최고가로 거래된 것이다.

GTX-D노선(예정)이 신설되는 원주시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이곳에는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분양 중인데,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GTX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잔여세대의 분양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 2회차의 모든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약 38%(총 572세대 중 2회차 222세대)에 불과하다. 남아 있는 분양물량 마저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실제 이 단지의 2회차 분양물량 중에서 조망권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15층 이상 고층은 모두 소진됐다. 또한 GTX에 따른 집값 상승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기 무섭게 잔여세대 분양물량이라도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문의전화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GTX가 지역을 막론하고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GTX는 정부 주도의 대형 개발호재인 만큼 집값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노선 지정, 착공, 준공 등 여러 번에 걸쳐 단계적인 집값 상승을 가져오는 만큼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에게 GTX 수혜 지역의 단지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GTX 프리미엄에 이어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이어지고 있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진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집값은 더욱 큰 폭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e편한세상 브랜드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2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도 인정받고 있어 높은 선호도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앞서 공급된 1회차 분양물량이 분양조건 변경 없이 유일하게 성공 분양을 완료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사실 역시 이러한 브랜드 프리미엄에 힘을 싣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는 분양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지금과 같은 분양가 상승기에도 내 집 마련을 노리기 위해 적합하다.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에 불과하다.

계약금 10% 완납 후 입주 전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현금이 없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단기간에 GTX 프리미엄, 조망권 프리미엄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도 적용받지 않는다.

현재 수요자들이 마음에 드는 로열동, 로열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에 나설 수 있는 만큼 내 집 마련, 투자를 위한 최적의 거처가 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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