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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청년이 인류 미래, 민주주의 성장 동력”
뉴스종합| 2024-03-20 20:37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민주주의라는 위대한 유산을 보다 잘 가꾸어 미래세대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회식 공동 개회사에서 “청년 세대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새로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우리가 모인 이유는 바로 청년들이 인류의 미래이자 민주주의의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민주주의 진영의 역량 강화를 내세워 처음 개최한 행사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올해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서울에서 이날까지 사흘간 열린다.

legend19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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