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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英 왕세자빈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뉴스종합| 2024-03-25 13:52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간)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입장하며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건희 여사, 왼쪽은 커밀라 왕비.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암 투병 소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전하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 국빈방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제 아내는 런던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했다.

앞서 미들턴 왕세자빈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1월 런던에서 복부 수술을 받았고 이후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음을 알렸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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