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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오전 11시 총선 패배 입장 발표…거취 언급할 듯
뉴스종합| 2024-04-11 09:08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참패’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한 위원장은 전날 오후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야권 200석으로 ‘개헌·탄핵 저지선’이 위험하다는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끝까지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은 99.88%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현재 108석을 확보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174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2석, 새로운미래는 1석을 각각 확보했다.

newk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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