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울산, 누구든 쉬운 여행 ‘무장애 관광도시’ 선정
라이프| 2024-04-16 08:50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울산광역시가 노약자, 장애인 등 이용약자들도 편하게 여행할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선정됐다.

‘무장애 열린관광지’는 이전 정권 부터, 보다 많은 국민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구축되어 왔다. 현 정권 들어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울산 대왕암공원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과의 접근성 및 연계성 확보에 나서게 된다.

울산광역시는 태화강 국가 정원, 울산대공원이 있는 ‘도심정원권’과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이 있는 ‘해양공원권’으로 권역을 설정, 관광권역 간 연계성 강화, 무장애 관광 품질 강화 교육, 관광취약계층 서비스 안내서 마련 등을 하게 된다.

문체부는 울산광역시에 3년간(2024~2026년) 최대 국비 4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 전문가 컨설팅이 시작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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