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백종원 이름 석자' 장성 청년들 외식 취‧창업 돕는다
호남취재본부| 2024-04-28 15:07

[헤럴드경제(장성)=박대성 기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외식 분야 청년 취‧창업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28일 장성군(군수 김한종)에 따르면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유통 활성화를, ㈜더본코리아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제안과 청년 인력 양성을 맡는다.

지역 외식업체는 청년 식생활 상생 공동체 연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들은 청년 외식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인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외식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의 소중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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