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성료…9.2만 관객 참여
뉴스종합| 2024-04-29 08:42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의 공연 모습. [한화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는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The Wave)’가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000년부터 한화가 후원한 교향악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23개 교향악단이 참여했다. 3일 KBS교향악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교향악단과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베토벤,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까지 폭넓은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 갔다.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총 9만2000여명의 관객이 참가했다. 3만3000여명의 관객이 콘서트홀에서 직접 관람했고,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인 디지털 스테이지 등에서 5만9000여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했다.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은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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