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커피&디저트 체험 프로그램…9월엔 2차 활동도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사내봉사단 ‘투썸위드유(TWOSOME with U)’의 첫 활동으로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서울 성동구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사내봉사단 ‘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의 첫 활동이다.

‘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는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의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 상반기 첫 출범했다.

투썸위드유 봉사단의 첫 활동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를 주제로 정했다.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생태팀과 연계해 지난 25일 청계천 일대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했다. 생태교란식물은 외국에서 유입되었거나 자생하는 생물 중 국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의미한다. 이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할 시 생물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월 새해를 기념하여 ‘투나바다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는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디저트 클래스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9월에는 ‘투썸위드유’ 2차 활동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