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소방서가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화재전술, 구급개인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7개 분야 9개 종목 52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여수소방서는 전남 22개 소방서 중 구급분야 3위 등 전 종목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목별 총득점 합산 1위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식 당일 종합우승기 및 상장, 시상금 등을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여수소방서는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