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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안동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진행
뉴스종합| 2024-04-29 13:48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4일과 5일 이틀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마광장과 주작대로에서 에어 스포츠 체험, 버스킹 공연, 키다리 피에로 쇼, 경품 이벤트를 연다.

에어 스포츠 체험은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순발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니 농구, 축구, 사격, 낚시터 4개 체험존을 무료로 무료로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은 마술쇼, 풍선아트, 버블쇼 공연을 하루 3차례 진행해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4일 오전 11시에는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절도 있는 품새와 수준급의 태권도 연무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현장에서는 키다리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 선물과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백결공연장에서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와 색동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5월부터는 다자녀(13세 이하 2자녀 이상)가정에 적용하던 입장요금 할인혜택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한다. 대·소인 구분 없이 일괄 6000원으로 현장매표에 한해 적용한다.

안동은 문화관광단지에서 다음달 4일 호반 달빛야행이 개최된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와 화초 군락지를 걸으며 야경을 즐기고 체험과 마술, 트로트공연도 관람한다.

유교랜드는 한 달간 입장료를 2000원 할인하고 3대 가족과 다자녀 가구는 내달 5, 6일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또 어린이날은 가훈 쓰기와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있는 경북으로 오셔서 즐겁게 지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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