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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A3 용지 지원” 캐논코리아,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출시
뉴스종합| 2024-04-29 14:13
캐논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TS9590a [캐논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캐논코리아는 신제품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TS9590a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PIXMA TS9590a는 가정, 소규모 사업장 등의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사진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복합기 제품이다.

약 468 x 366 x 193㎜ 사이즈로, 전면에 4.3형 터치 LCD 패널을 채택해 잉크 잔량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 15매(ipm) 및 컬러 10매(ipm)며, 최대 100매까지 전면 급지를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A3 용지 등 폭넓은 용지 사이즈까지 지원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단의 ADF (자동문서공급장치)를 통해 A4 기준 최대 20매까지 급지 가능하다. 인쇄 후 여백 절단 등 추가 작업이 필요 없는 ‘여백 없는 인쇄’ 기능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유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지원해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캐논 잉크젯 전용 앱 ‘캐논 프린트 앱(Canon PRINT APP)’ 설치 시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사진이나 문서를 인쇄할 수 있다. iOS 기기 유저는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로 별도 앱 설치 없이 무선 프린트할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버전 4.0을 취득해 친환경성까지 갖췄다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 ‘TS9590a’를 포함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 뛰어난 출력 품질,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갖춘 잉크젯 복합기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캐논코리아는 가정은 물론이고 사무실, 소규모 사업장 등 적재적소에 맞는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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