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영상편지 받고 감동받았다
뉴스종합| 2024-04-29 18:39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보낸 박지율학생이 보낸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여운 소녀에게 영상편지를 받았습니다”고 소개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K-POP 재능장학생 박지율 학생이 보낸 영상이었습니다. 2023년 재능갈라쇼에서 큰 용기를 얻고 춤 연습에 매진하여 전국대회 우승을 하게 되었다는 기쁜소식을 전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멋진 댄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야무지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지율 장학생은 귀여운 외모와 작은 체구와 다르게 힘찬 에너지와 파워풀한 안무로 2023년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수상 소식을 기쁘게 전하는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능력이야말로 인재가 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오늘 마음껏 감사를 표현하겠습니다. 박지율 학생! 영상편지를 보내줘서 감사하고, 응원과 격려가 힘이 되었다고 표현해 주니 더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