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에서 40분이면 닿는 곤지암 청정지대에 선율이 울리면 화담숲의 봄꽃도 춤을 춘다.

칵테일을 손에 든 3040 부모들은 푸르른 5월 ‘키즈 클럽’의 에듀테인먼트를 즐기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곤지암 에듀테인먼트 ‘키즈 체험’

겨울철 곤지암슬로프는 봄이 되자 대자연속 버스킹장이 되었다.

LG그룹인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일부터 철쭉의 향연 속에 다채로운 ‘공연페스티벌’과 ‘키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 가족 함께 피크닉 즐기기 좋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외펍 ‘포레스트릿’ 앞 잔디 광장에서 5월 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곤지암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곤지암 뮤직 페스타는 슬로프의 대자연에서 국내 유명 버스킹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표 뮤직 공연으로 올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테마의 뮤지션을 초빙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버스킹 공연 기간에 화려한 조명아래 야외펍 ‘포레스트릿’에서 아름다운 빛깔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다채로운 스낵과 안주도 함께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 패밀리마켓’을 5월 1일부터 빌리지센터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그리기 체험, 나무 소품을 활용한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성이 돋보이는 핸드 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 등이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장이다.

아이 동반 패밀리 고객에게 한결같은 인기를 끄는 시그니처 ‘키즈 체험 프로그램’도 5월 1일(수)부터 진행한다.

리조트 내 생태하천 등 자연에서 배우는 생태 체험인 ‘자연아 놀자’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인 ‘요리야 놀자’ 두 가지 대표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 ‘키즈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프로그램별 상이하며, 프로그램 이용은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패밀리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페스티벌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오감으로 즐기는 패밀리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패밀리 런치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