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JW 메리어트 제주 ‘전세계 최고 신규 호텔’ 선정
라이프| 2024-04-30 09:38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가 여러 글로벌 여행 미디어가 발표하는 각종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신규 호텔로 선정됐다.

JW 메리어트 제주 수영장

JW 메리어트 제주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 브랜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리조트 형 호텔이다.

2023년 3월 28일 개관 이후 제주 올레 7코스 및 외돌개 등 웅장한 자연 속에서 누리는 휴식과 섬세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30일 글로벌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ler)는 지난 24일, ‘핫 리스트 2024’의 호텔 및 리조트 중 하나로JW 메리어트 제주를 선정했다. 핫 리스트는 신규 오픈한 전 세계 호텔 및 리조트 중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고급스럽고 뛰어난 서비스를 갖춘 곳들을 매년 발표하는 어워드이다.

선정 이유에 대해 어워드주최측은 JW 메리어트 제주가 지역 문화와 예술, 역사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공간, 따뜻한 환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제주도가 여행의 목적지 중 하나로 알려지는데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글로벌 트래블 미디어 그룹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선정하는 ‘최고의 신규호텔 100 리스트(The 100 Best New Hotels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다이닝, 지역 어촌계 해녀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저명한 글로벌 여행 매거진 아파르(AFAR) 역시 지난 4일, 2024년 ‘전세계 최고의 31개 신규호텔 (The 31 Best New Hotels in the World of 2024)’ 중 하나로 JW메리어트 제주를 선정했다. 푸른 제주 바다를 마주한 주상절리 절벽 위 위치한 입지, 제주 올레 7코스를 마주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리조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했다.

JW메리어트 제주 김덕승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제주를 통해 만나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특유의 정이 담긴 환대는 전 세계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인상적인 여행 경험으로 알려져 왔다. 개관 이후 대한민국과 제주에 방문해야할 더 많은 이유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노력해왔고, 이러한 전 직원의 열정이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89개의 객실을 갖춘 JW메리어트 제주는 세계적인 호텔 디자이너 빌 벤슬리가 제주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따뜻한 색감과 위트 넘치는 디자인으로 충만한 안식처를 구현했다. 웅장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함과 동시에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Be Mindful & Present’, ‘Be Nourished’, ‘Be Together’에 뿌리를 두고, 고객이 모든 순간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주로 빚어낸 안식처를 선사한다고 호텔측은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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