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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빙수의 계절’…엔제리너스, 여름 디저트 빙수 내놨다
뉴스종합| 2024-04-30 09:39
[롯데GRS 엔제리너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시즌 디저트 빙수’ 3종(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클래식한 팥 베이스의 빙수와 복숭아를 활용한 빙수 등 3종이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팥빙수’는 눈꽃 빙수에 달콤한 팥과 고소한 콩고물을 올려 전통 빙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밀크 팥빙수’는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연유·팥·콩고물을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분홍 백도 빙수’는 복숭아를 듬뿍 올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자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예년 대비 기온이 빠르게 상승해 시원한 시즌 메뉴를 일찍 선보였다”며 “클래식 팥빙수부터 눈과 입이 즐거운 분홍 백도 빙수까지 다양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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