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90개 어린이날 행사정보 티맵으로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아동권리보장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전국 어린이날 행사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205개 시군구에서 개최하는 390개의 어린이날 기념행사 정보가 티맵(TMAP)에 탑재된다.

사용자는 검색 위치 인근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의 시간, 장소, 세부 프로그램 등 주요 정보를 티맵 어플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5월 7일까지 티맵모빌리티의 실시간 인기·혼잡 지역 검색 서비스 ‘T지금’의 ‘어린이날’ 탭을 통해 제공되며, 이밖에도 티맵 어플리케이션 하단의 ‘티맵꿀팁’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전국의 어린이날 기념 주요 행사로 어린이 가족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서울시 국립현대미술관), 3D입체 뮤지컬 등 공연 펀스티벌(경기도 구리시), 해남공룡대축제(전라남도 해남군), 훈민정음 탁본체험(세종특별자치시), 해양250잠수정 만들기(부산시 국립해양박물관) 등 각 지역 및 기관의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 정보가 제공된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모든 아동들이 기대하는 날인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정보가 제공되는 어린이날 행사 지도를 통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 등 민간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의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고, 365일 아동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