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CU, ‘겟 내추럴’ 출시…자연 그대로의 견과류 담았다
뉴스종합| 2024-04-30 10:49
모델이 CU 겟 내추럴 제품들을 들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U는 건강 견과 브랜드 ‘Get Natural(겟 내추럴)’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견과류와 건과일 등 다양한 농산 원물들을 담은 12종이다.

CU는 견과류 전문 제조사 ‘더채움’과 협업했다. 더채움은 미국 견과류 업체인 파라마운트팜즈와 기술 제휴를 맺고, 해외 원산지들에서 원물을 직수입하고 있다. 겟 내추럴 시리즈도 물 수작업 선별 과정과 특허받은 저온 로스팅 기술, 전 공정 항온·항습 시스템 등 품질 관리 기준을 거친다.

CU는 5월 1일부터 견과류 7종(아몬드, 피칸, 캐슈넛, 피스타치오, 호두, 땅콩, 마카다미아)을 출시한다. 캘리포니아 농장 최고 등급 품종의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등 최우수 등급 원물을 사용했다. 개당 최대 14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건과일 3종(건자두, 무화과, 믹스베리)도 선보인다. 자연건조 과정으로 과일 자체의 단맛을 끌어올렸다. 제품당 9~15g의 식이섬유도 들어있다. 견과류와 건과일을 섞은 제품 2종(넛츠, 베리 넛츠)도 선보인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CU는 맛과 품질을 높인 차별화 건강식품들로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U는 겟 내추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겟 내추럴 시리즈를 Get(겟) 커피와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한다. 6월에는 7종(아몬드, 피칸, 캐슈넛, 피스타치오, 호두, 건자두, 무화과)의 2+1 행사를 진행한다. 믹스 2종(믹스넛츠, 믹스베리넛츠)은 1000원 할인한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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