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항만공사, 15년째 난치병 아동 돕기 후원
뉴스종합| 2024-04-30 11:21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난치병 아동 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PA]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15년째 난치병 아동 돕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BPA는 난치병 아동들의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MBC 202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MB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방송이다.

BPA는 난치병 아동들의 건강회복을 돕고자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BPA는 이외에도 직원 기부액만큼 회사가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결연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성금이 난치병을 앓는 아동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