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美 ‘더CJ컵’ 공식 후원사 참여
  주요 제품 전시·판매…“고객 접점 확대”

[CJ푸드빌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푸드빌이 전 세계 골프팬에게 뚜레쥬르와 K-베이커리를 알린다고 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더CJ컵)’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 CJ푸드빌이 더CJ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건 처음이다.

18번홀 인근에 설치된 뚜레쥬르 부스에서는 K-베이커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크로와상, 초코 프레즐 페스츄리, 크로크무슈, 미니 치즈케이크 등 주요 제품도 선보인다. 즉석 스크래치 쿠폰 증정 이벤트 요소도 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고객 접점을 늘려 뚜레쥬르만의 K-베이커리 경쟁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에 진출해 11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미국 내 매장을 1000개로 늘리고, 2025년엔 미국 조지아주에 제빵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