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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14일까지
뉴스종합| 2024-05-02 11:09
[한국맨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의 전반을 담당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다.

지원자는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 전형을 거친다. 맥도날드는 실습 과정에서 지원자의 자질과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4개월이 지나면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가 될 수 있다. 본인의 역량에 따라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매년 대규모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정규직 공채 외에도 재직 중인 크루(시급제 직원)에게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할 기회를 격월로 제공한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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