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로 나눠 5월 9일·23일, 6월 13일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관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상반기 1차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5월 9일부터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직종별 다양한 일자리로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9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중 가평교통㈜ 등 21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가남환경 등 75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업체별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행사 후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권역별 채용박람회’는 ▷5월 9일 가평읍·북면을 시작으로 ▷5월 23일 상면·조종면 ▷6월 13일 설악면·청평면,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된다.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및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관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선경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로 인력난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가평군민들과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일자리센터(☎031-580-29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