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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즈드 스킨케어 브랜드 ‘톰’, 한달간 두 번 품절
뉴스종합| 2024-05-03 15:30
스킨케어 '톰'[앳홈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앳홈은 자사 글레이즈드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THOME PROGRAM)이 4월 한달간 1,2차 출고 수량이 모두 품절됐으며 현재 3차 출고수량의 예약 구매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매회 출고 수량은 각 3000세트다.

1차 출고 수량은 올 1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품절됐으며, 2차 출고 수량은 예약 구매 전환 후 12일 만에 품절됐다. 3차 출고수량도 수일 내에 품절될 것으로 보인다.

톰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집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광채 케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난 4월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까지 진행하며 매출이 3월 대비 9배나 증가했다.

톰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 단 15분 관리로 전문가에게 받았던 고가의 피부관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업적으로 피부관리 니즈가 높은 연예인, 유튜버 등 유명인의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KBS조이의 ‘뷰티유레카 시즌 2’에 배우 소이현이 자주 사용하는 피부관리 제품으로 소개된 후 일명 ‘소이현 필름마스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다른 무엇보다 실제 효과를 체험한 사실적인 사용후기가 품절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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