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용인시, 대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
뉴스종합| 2024-05-07 08:18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새로운 시의 상징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청 누리집과 용인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누리집에 디자인 제안서 등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작은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을 전문가 자문단이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용인시 누리집에 8월 9일 공고된다.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을 받는다.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과 시장상을 받게 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문가의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시 후보안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