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기업가정신센터를 9일 개소한다.

교내 호심기념도서관 6층에서 열릴 개소식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이정선 광주교육감,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 20여 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광주대 기업가정신센터는 재학생에게 프로젝트 기반 현장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성공적 창업모델을 발굴·육성 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사업단, GTEP사업, 학교기업 이모든 등 교내 기존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협동조합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 연계를 통해 발생한 유·무형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대학 자립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