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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리조트 재단장…‘로봇캐디에 칵테일 파는 스타벅스까지’
뉴스종합| 2024-05-09 08:36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 내부 사진. [신세계센트럴시티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속초 영랑호리조트가 9개월간 재단장 작업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지난해 5월 영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영랑호리조트 운영권을 확보한 뒤 로비·객실·골프장·식음시설 등을 재단장했다. 영랑호리조트 리뉴얼은 2013년 7월 이후 11년 만이다.

영랑호리조트는 키즈 객실 12개도 새로 선보인다. 20층 루프탑에 입점한 스타벅스는 칵테일도 판매한다. 칵테일 음료 메뉴는 총 4가지로 알코올 도수는 4~10도 사이다.

리조트 곳곳에는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조명등을 활용해 ‘작은 미술관’이 연상되도록 했다. 지하 1층에는 스크린골프장, 게임존이 마련됐고 골프장 영랑호CC는 코스 내동선과 클럽하우스 편의시설을 정비했고 로봇 캐디도 도입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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