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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568가구 일반분양
부동산| 2024-05-09 11:07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천여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가구)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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