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최우수상’ [지금 구청은]
뉴스종합| 2024-05-10 11:02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가 ‘서울시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난해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등의 주요 역점 사업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총괄, 복지, 건강의 3개 분야 9개 항목 22개 지표별 사업실적에 대한 배점 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서로 최종 평가했다. 은평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괄 분야에서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 등의 지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경 기자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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