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주)업라이트컨설팅 대표 김나라, (주)넥스트스테이지 공동대표 Jonathan Moore. (주)업라이트컨설팅 제공>

(주)업라이트컨설팅(대표 김나라)과 (주)넥스트스테이지(Jonathan Moore, 공동대표 배진호, Dan Kim)가 함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실무역량을 강화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스타트업의 전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주)업라이트컨설팅이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나라 (주)업라이트컨설팅 대표, Jonathan Moore (주)넥스트스테이지 싱가포르 지사 대표이사가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업라이트컨설팅은 2019년부터 IR 및 교육·컨설팅, 디자인·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제공해왔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동향에 발맞추어 △글로벌 투자유치 성과를 위한 IR - 글로벌 구성·피칭컨설팅 및 디자인 △글로벌 팩트시트 제작 지원 △영문 디자인 제작 등 지속적인 서비스 분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나라 대표는 “넥스트 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견고한 지원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MOU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에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주)넥스트스테이지는 서울, 미국,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벤처스튜디오로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오퍼레이터, 엔젤투자자들이 모여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국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투자 연계 지원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투자유치,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협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동향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더욱 전문화된 △글로벌챌린지 준비 △해외 연계 투어 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및 지원 서비스 △글로벌 비즈니스 디자인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주)업라이트컨설팅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서비스 영역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한국 스타트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 사이의 가교를 강화하며 혁신적인 미래를 약속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