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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경기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돕는다
뉴스종합| 2024-05-11 08:41
김현철 KTR 원장(왼쪽)이 10일 경기 과천 KTR 청사에서 이원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R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KTR)이 경기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11일 KTR에 따르면 김현철 원장은 전날 KTR 과천 본원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과 경기지역 중소 벤처기업 기술사업화 및 R&D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경기도내 중소 벤처기업 및 전문가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수출 및 창업 지원, 직무 교육 등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 ▷제조분야 혁신기술 상용화 시험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평가 자문 ▷글로벌 시험인증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KTR은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산학연 협력,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등 정부와 함께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합회 회원사들의 혁신 기술 사업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돕는다.

김현철 KTR 원장은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중추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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