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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건축그룹,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신청사 건립 관련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 2024-05-13 14:46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키르기스스탄의 탈라이벡 이브라에프 에너지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이 9일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림건축그룹]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한림건축그룹이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9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한림건축그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대사와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 에너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에너지부 친환경 스마트 신청사 건립을 시범사업으로 정부 건물을 단계적으로 모두 친환경 스마트 건물로 변경할 계획이다”라며 “키르기스스탄의 전폭적인 지원약속과 함께 귀국 후 대통령에게 보고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키르기스스탄은 2개 특별시(비슈케크, 오쉬)와 7개 주(Oblast)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바트켄주를 제외한 6개주(추이주, 탈라스주, 잘랄아바트주, 오쉬주, 나린주, 이식쿨주)로부터 그린에너지, 매립가스발전 및 온실가스감축 사업추진관련 협력의향서를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을 통해 문서를 확보했으며 한국의 수준 높은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손을 잡고 지속적인 친환경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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