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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핫플 여기였네…3만3000명 찾은 던킨 매장, 어디?
뉴스종합| 2024-05-14 11:11
[SPC 비알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지난달 오픈한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 방문고객이 3만3000여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들어선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은 오픈 키친 형태의 ‘콤팩트 라이브’ 콘셉트를 적용했다. 소비자들은 오픈형 공간의 매장에서 제품의 제조과정을 볼 수 있다.

제품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도넛, 샌드위치, 베이커리는 물론 한국식 대표 도넛인 꽈배기를 국내외 관광객의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한 K-도넛도 선보인다. 꽈배기를 활용한 단짠 옥수수 꽈배기, 카스텔라 꽈배기, 초코링 마시멜로 꽈배기, 더블 초코 꽈배기 등 인천공항 시그니처 꽈배기 도넛 4종을 여기서만 만날 수 있다. 또 ‘오리지널 드립 커피’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음료 패키지 ‘던캔(DUNCAN)’도 제공한다.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에서는 QR 간편 주문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던킨 T2 인천공항 센트럴점’은 프리미엄 제품과 QR 간편 주문 등 높은 편의성으로 오픈 3주 만에 방문고객 3만3000여 명을 돌파, 일 평균 16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자 명실상부 글로벌 대표 공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오픈한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여행객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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