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휴롬, 과채 공동구매 ‘휴롬 과채트럭’ 운영
뉴스종합| 2024-05-16 15:13
휴롬 과채트럭 포스터. 휴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휴롬(김재원)은 날 것의 채소과일이 가지는 건강 가치 확산을 위해 과채 공동구매 프로젝트 ‘휴롬 과채트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휴롬 과채트럭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에게 공동구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과채 구매 기회를 제공,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롬은 고품질의 제철 채소과일을 생산하는 지역 농가를 선별하고, 휴롬 공식쇼핑몰 ‘휴롬샵’에서 매월 2회 다양한 종류의 과채 공동구매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번째 제철 과일은 ‘성주용암 못난이 참외’다. 가야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물 빠짐이 좋은 토양으로 천연의 참외 재배지로 유명한 성주 참외는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 약간의 흠집이 있고 크기가 고르지 않아 ‘못난이’ 참외라고 불리지만 전통적인 토종 벌꿀 재배 방식으로 키워낸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의 우수한 상품으로 엄선했다.

‘성주용암 못난이 참외’는 오는 21일까지 휴롬 공식쇼핑몰 ‘휴롬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23일 당일 수확한 신선한 상품이 산지에서 일괄 출고되며, 전국 어디나 금액 상관없이 무료 배송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에 대한 진심을 담아 채소과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