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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농촌 폐가전 수거 봉사활동 실시
뉴스종합| 2024-05-17 09:31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은 16일 경기 고양시 한 농가에서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과 폐전자제품 수거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조정래(앞줄 오른쪽 세 번째) NH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NH농협금융지주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6일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이 소관 부문 및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에 있는 농가를 찾아 폐전자제품 수거 및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회수·재활용 분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것과 더불어,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으로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국가의 6대 환경목표 중 하나인 자원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조정래(왼쪽 두 번째)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이 16일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과 함께 폐전자제품 수거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경기 고양시 농가에서 폐가전을 수거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조정래 부사장은 “영농철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처리가 어려워 농가 깊숙이 버려져있던 폐가전들도 치워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으로 농협금융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배출체계를 구축해 국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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