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소리 방송 캡쳐. [GS샵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GS샵이 ‘흠’이 있는 프리미엄 사과를 일반 사과 가격에 선보인다.

GS샵은 17일 오후 7시 35분부터 ‘똑.소.리’ 방송에서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 9㎏ 세트’를 판매한다. GS샵은 2022년부터 연간 수확량 5% 미만인 14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별해 ‘산지애 블랙라벨’이라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추가했다.

‘블랙라벨 더초이스’는 블랙라벨과 같은 14브릭스 이상이면서 작은 흠으로 ‘블랙라벨’을 달지 못한 과실이다. 가격은 13만원대다. 흠이 없는 ‘산지애 블랙라벨’이 16만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약 18% 저렴하다.

‘블랙라벨 더초이스’는 3㎏짜리 1박스에 당도 14브릭스 이상, 개당 250g 이상인 대과 크기의 프리미엄 사과 8~12개가 담겼다. 총 3박스가 한 세트다. 생방송 중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매하면 1만원 할인과 5% 카드 할인 혜택을 포함해 12만원대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