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광주 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출생 1개월 지나지 않은 듯”
뉴스종합| 2024-05-22 18:40
[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2일 오후 3시58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상가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인근 상인의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은 태어난 지 1개월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부패가 이미 진행 중인 상태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누군가 출산한 영아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부산의 한 백화점 지하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yu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