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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 지원
뉴스종합| 2024-05-23 10:16
HK이노엔의 청주시 드림스타트 후원금 전달 모습. HK이노엔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HK이노엔이 청주시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를 4년 연속 후원하며 소아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 21일 충청북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드림스타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민·관 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 사업이다. 충북 오송에 본사가 위치한 HK이노엔은 청주시와 함께 2021년부터 4년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인 아동 교육 지원에 힘을 더했다.

HK이노엔은 소아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소아비만 및 소아당뇨 환우, 장기기증자 자녀 등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은 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를 2016년부터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5월 가정의 달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화장품, 음료 등 제품을 기부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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