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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서 전세 사기 벌인 60대 구속
뉴스종합| 2024-05-24 06:36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 피해를 준 임대업자가 구속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업자인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세 계약한 임차인 수십명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A씨에게 보증금 84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30대 여성이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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